아이폰14 사전예약 쟁탈전 D-1..모요, 카톡 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모요는 29일 아이폰14 시리즈 사전예약 비교 및 재고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자료=모요)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모요'가 29일 애플 아이폰14 시리즈 사전예약 비교 및 재고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에 실패한 소비자들이 예약 취소 재고나 추가 입고 물량을 더 빠르게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애플과 쿠팡 등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들은 30일 자정 아이폰14 자급제 모델 국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전작인 아이폰12, 아이폰13 시리즈 등은 1차 예판 당시 물량이 10분 이내에 조기 마감된 기록이 있다. 업계에선 이를 1년에 한번 출시되는 아이폰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높은 수요 대비 국내에 도입되는 초기 물량이 적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문제는 예판에서 고배를 마신 소비자들이다. 이 경우 다음 예판을 노리거나 예약취소 물량, 추가입고 물량 등을 선점해야 아이폰14를 일찍 손에 쥘 수 있다. 기존에는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예약구매 가능한 사이트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모요는 이런 불편을 아이폰14 모델별 재고 알림 서비스가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모요 홈페이지→자급제 찾기 페이지 내 아이폰14·아이폰14 프로 보러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은 사전예약이 이뤄지는 △애플 △쿠팡 △지마켓 △11번가 △위메프 △하이마트 페이지 링크와 재고, 추천 메뉴로 구성됐다. 사전예약에 실패한 경우 재고 메뉴에서 원하는 아이폰14 모델과 색상을 선택하면 용량별로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로그인 후 알림받기를 누르면 재고 발생 시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받아볼 수 있다. 재고 정보 업데이트 주기는 5분이다.

추천 메뉴에서는 소비자 이용 패턴에 따른 알뜰폰 요금제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아이폰은 타 스마트폰 대비 상대적으로 이통사 공시지원금이 적어 자급제와 알뜰폰 조합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LGU+는 모요와 함께 LGU+ 망 알뜰폰에 가입하면서 인터넷+TV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14 시리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저장용량 128GB 기준 △아이폰14 125만원 △ 아이폰14 플러스 135만원 △아이폰14 프로 155만원 △아이폰14 프로맥스 175만원이다. 미국에서는 출고가를 동결한 반면에 국내에서는 강달러 영향 등으로 전작 대비 가격이 인상됐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최대 용량인 1TB 모델은 가격이 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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