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 달린 한로로, 서재페 접수

조연경 기자 2026. 5. 25.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한로로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약 70분간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한로로는 '0+0' '시간을 달리네' '갈림길' '귀가' 'ㅈㅣㅂ' '도망' '하루살이' '1111' '생존법' '비틀비틀 짝짜꿍' '게임 오버 ?' 등 자신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특유의 감성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입춘', '정류장' '당신의 밤은 나의 밤과 같습니까' '화해'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고, 미발매곡인 '너와 나' 무대도 깜짝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너와 나' 무대에는 산리오 캐릭터 인형탈도 등장, 귀여운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페스티벌이 음악 팬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솔직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적극 소통한 한로로는 그간 여러 공연들로 다져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끌었고, 마지막 곡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이어진 무대는 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한로로의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는 남다른 화제성을 자아내며 대표곡들까지 다시금 주목받게 만들고 있다. 세트리스트에 포함됐던 곡들이 각종 음원 플랫폼과 SNS를 통해 재조명되는 등 선순환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행보와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