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는 최근 열린 SEMA 오토쇼에서 혼다 레이싱 코퍼레이션(HRC)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고성능 부품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혼다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2026년형 혼다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는 궁극의 혼다 어드벤처 SUV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올 가을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2025년 초 출시를 통해 혼다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대 속에서 2026년형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의 디자인을 예측하며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2025년형 모델과 비교하여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2025년형과 비교해 2026년형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는 더욱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을 위한 검은색 플라스틱 차체 보호 장치, 넓어진 휠 아치, 굵은 라디에이터 그릴, 사각형 LE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되어 더욱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2025년형 혼다 파일럿과 유사한 분위기를 유지하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과 디자인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형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는 3.5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지만,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출력과 토크가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혼다는 2026년형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를 통해 오프로드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패스포트 트레일스포트는 험난한 지형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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