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86ha 태워
홍석준 2023. 3. 17. 09:43
[930MBC뉴스]
어제 오후 경북 상주시 외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여 만인 오늘 아침 8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86헥타르, 축구장 121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고 최초 신고자와 산불 진화대원 등 2명이 연기흡입과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은 40대 마을 주민이 화목난로의 재를 밭에 버렸는데, 재 속에 남은 불씨가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 두 곳으로 번지면서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홍석준 기자(joony@and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64921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기시다 독도 언급' NHK 보도에 "회담에서 독도 얘기 없었다"
- 유동규 돈 전달 시연하자 방청석서 웃음‥김용과 설전도 벌여
- "피해자 짓밟고 만든 미래"‥곳곳 규탄 집회
- 이인규 "노무현 '시계는 쪽팔리니 뺍시다'고 해"‥"정치검사의 일방적 주장"
- 이재명, 오늘 '김문기 모른다 허위발언' 두번째 재판 출석
- '혼합마약 투약 혐의' 벽산그룹 3세 구속기소
- 김정은, 딸 김주애와 ICBM '화성-17형' 발사 참관
- [와글와글] 국밥 속 쥐‥진짜 나왔을까? 자작극일까?
- "가정부·경호원 명의로 빼돌려"‥'비자금 세탁' 추가 폭로
- "미쓰비시가 배상하라"‥정부안 반대, 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