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사 찾아와”…래퍼 빈지노, 스토킹 혐의 30대女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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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37·본명 임성빈)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성북경찰서는 빈지노가 지난달 자신의 자택을 찾아온 A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경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빈지노 측에 의해 고소 당했다.
경찰은 빈지노와 A 씨를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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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북경찰서는 빈지노가 지난달 자신의 자택을 찾아온 A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경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빈지노 측에 의해 고소 당했다. A 씨는 지난해 빈지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서울 강남구의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사무실도 여러 번 찾아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빈지노와 A 씨를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지노는 올해 초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래퍼다. 빈지노는 지난 2022년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부부가 됐다. 올해 5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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