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나들이가 나눔으로…24일 ‘맥도날드 해피워크’ 활짝

정찬수 2026. 5.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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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전액 비영리기관 RMHC Korea에 기부
스포츠 체험·공연 볼거리…해피밀 굿즈 선물도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행사 모습. [한국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4일 인천문학경기장 일대에서 가정의 달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는 600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비 전액은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기부된다. RMHC Korea는 장기 치료를 받는 중증 환아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운영하는 단체다. 국내에서는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첫 번째 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이번 해피워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하우스 운영비와 함께 첫 수도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에도 활용된다. 한국맥도날드는 해피워크 외에도 해피밀·행운버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RMHC Korea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지난해 후원금은 10억원을 웃돌았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스 일부인 주경기장 내부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드리블&슛 이벤트가 운영되며 해피밀 굿즈를 제공한다. 성인 참가자를 위한 축구공 트래핑 이벤트도 준비했다. 랜더스 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걷기 종료 후 이어지는 2부 무대 프로그램도 볼거리를 더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맥도날드 패션왕’ 시상과 가족 장기자랑, 또 깜짝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패션을 겨루는 패션왕 이벤트는 지난 행사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이 환아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스포츠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 포스터 [한국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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