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실종 신고 6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제주방송 신동원 2024. 10.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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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55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익수자의 신원은 60대 여성 A씨로 파악됐는데,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사망 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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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제주시 조천읍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익수자 구조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55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해경과 함께 익수자를 구조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익수자의 신원은 60대 여성 A씨로 파악됐는데,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사망 판정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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