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11일 팡파르!...전통 장맛에 빠져보세요!

유경훈 기자 2024. 10. 11.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1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축제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는 메주나라 , 국화거리,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포토존 등 10여 개의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돼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생샷을 찍으며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장류축제/사진-순창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1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재해석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고추장 명인과 기능사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부터,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순창고추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화려한 진상행렬 퍼레이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순창장류축제/사진-순창군

이번 축제의 백미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래떡으로 새끼 꼬듯 꼬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이 생겨난 해를 기념하는'발효나라 1997'을 완성하는 과정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또한, 순창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빨간 옷을 입고 오면 민속마을 내 상가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컬러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의 밤은 더욱 화려해진다. DJ&EDM(전자음악) 불빛쇼 등 젊은 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순창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백지영, 부활, 박서진, 김태연, 나미애, 범진, 온리원오브, 치타 등 트로트부터 발라드, 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순창장류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사진-순창군

특히,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축제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방침이다


또 사진찍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는 메주나라 , 국화거리,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포토존 등 10여 개의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돼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생샷을 찍으며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순창장류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사진-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순창장류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우리 순창 장류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가을의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장류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사진-순창군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