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1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홍진 감독의 신작인 호프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혼란에 빠진 호포항과 주요 배우들 및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외계인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예고편에서는 황정민이 연기한 출장소장 범석을 비롯해 마을 청년 성기 역의 조인성, 순경 성애 역의 정호연 등 마을 주민들의 모습과 함께 카 체이싱, 총격, 추격 등 다양한 액션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은 전반적으로 높은 긴장감과 특유의 색채감이 눈에 띄는 편이다.
외계인 캐릭터들도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외계인들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이 연기했다.
한편, 호프는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현지 시간 17일 공식 상영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국내외 매체들은 호프가 상영 직후 약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극단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호프의 로튼 토마토 지수는 80%로, 20개의 리뷰가 작성됐다.
영화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2026년 여름 극장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