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복귀 준비 끝났다…트리플A도 좁다, 볼넷→안타→2루타, 다저스전 못 나가서 아쉽네

김진성 기자 2026. 5.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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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복귀를 준비한다./콜럼버스 클링스톤스 SNS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31, 그윈넷 스트리퍼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의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 트리플A에서 이틀 연속 출전했고,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폭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했다.

김하성이 복귀를 준비한다./콜럼버스 클링스톤스 SNS

김하성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재활경기를 치렀다. 4경기서 9타수 3안타 타율 0.333 4볼넷 3득점 1도루 OPS 0.871을 기록했다. 6일부터는 트리플A 그윈넷 스트리퍼스로 옮겨 재활경기를 이어간다. 이날은 트리플A에서 치른 4번째 경기다.

김하성은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 트레이시 브라이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2구 93.8마일 포심이 낮게 들어왔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났지만 퍼올렸고, 1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그윈넷은 2회에만 6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2사 2루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나초 알바레즈 주니어의 볼넷으로 2루에 들어갔고, 라우디 텔레즈의 2루 땅볼 때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0으로 앞선 4회초 무사 2루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2B1S서 4구 90.7마일 몸쪽 포심을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나초 알바레즈 주니어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이때 3루 주자 브렛 와이슬리의 득점으로 8-0.

김하성은 9-1로 앞선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알렉 팜을 상대했다. 초구 85.8마일 커터를 공략해 중월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10-3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우완 카메룬 포스터에게 2B1S서 4구 낮은 커터를 퍼올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이 29일부터 더블A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콜럼버스 클링스톤스 SNS 캡처

경기는 그윈넷의 11-3 승리.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는 끝난 듯하다. LA 다저스전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단에 없는 게 아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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