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에서 망하고 토트넘에서 완벽 부활!…프랭크 감독이 원한다! 510억에 완전 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앙 팔리냐를 완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미 팔리냐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실행할 의향이 있다"며 "팔리냐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로 합류한 뒤 토트넘에서 뛰어난 시작을 보였다"고 전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뒤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은 힘들었다.
팔리냐는 근섬유 다발 파열 부상을 당한 뒤 복귀했는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5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출전 시간은 986분. 경기 외적인 문제도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직원과 불륜을 저질렀다. 당시 그의 아내는 임신한 상황이었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팔리냐는 올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그리고 시즌 초반 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8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으며 2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 번리전에 교체 출전한 뒤 꾸준하게 선발로 나서고 있다.

시즌 초반 좋은 활약에 반한 토트넘은 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을 하고 있다. 27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스포츠'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이 그 옵션을 발동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리냐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프랭크와 토트넘의 다른 사람들에게 PL에서 다시 빛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나에게는 쉬운 결정이었다. 오기 위해 결정을 내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프랭크 같은 사람이 나를 원한다고 느낄 때 모든 것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프랭크 감독에 대해 "내가 그를 직접 알지 못했을 때 멀리서 지켜본 사람이었다. 나는 그를 전혀 만난 적이 없었다. 내가 풀럼에 있을 때 그와 맞붙었을 뿐이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그를 바라봤을 때 그는 항상 인간적인 면을 가진 올바른 감독처럼 보였다. 지금 이렇게 그와 함께하며 이 순간들을 공유하면서, 확실히 그것이 그의 최고 자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가 가진 다른 전술적인 장점도 아주 뛰어나다. 하지만 나에게, 그리고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인간적인 면을 갖추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감독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질이며, 우리 선수들이 단지 그와만이 아니라 서로 간에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고, 클럽 내부의 분위기를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며 "나는 이것이 나뿐 아니라 동료들도 그가 부임한 이후 느끼고 있는 아주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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