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산만하고 집중 안될 때 '이것' 먹어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우리의 뇌는 항상 바쁘게 움직인다. 고도의 기능을 발휘하는 뇌는 다양한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이 먹거리로 꼽힌다. 창의적인 사고, 높은 이해력, 순간적인 집중력과 명석한 기억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먹거리를 챙겨서 먹어야 한다. 지금부터는 그 중에서도 급한 때 도움이 되는, 순간적인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녹차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먹거리는 아마도 커피일 것이다. 두뇌의 회전을 보다 빠르게 가져가고 싶다면, 이를 위해 카페인이 필요하다면 커피보다는 ‘녹차’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녹차는 카페인과 함께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L-테아닌은 뇌에서 알파파 생성을 촉진해 마음을 안정시키면서도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크 초콜렛

단 음식이 당길 때 먹기 좋은 ‘다크 초콜릿’은 순간적인 집중력 강화에도 좋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와 소량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혈류를 개선할 수 있으며, 뇌에 산소와 영양의 공급을 도울 수 있다. 그 결과 순간적인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뇌 기능이 활성화되고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두

생긴 것이 마치 뇌와 비슷한 모양인 ‘호두’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다. 견과류가 전반적으로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그 중에서도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먹거리로 꼽힌다. DH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두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도 학습능력과 인지기능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루베리

스트레스로 인해서 쉬이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블루베리’를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루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는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인지기능 강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블루베리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보다 잘 소화가 될 수 있도록 스무디를 만들어 먹거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숲 속의 버터’라 불리는 열대과일로, 비타민, 칼륨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를 먹으면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지친 뇌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기에,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만들 수도 있다.


로즈마리

먹는 게 아니라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바로 ‘로즈마리’다. 로즈마리의 향기는 기억력, 집중력 향상과 두뇌활동 촉진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로즈마리의 향기가 퍼진 방에서 향기를 맡았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60% 이상 향상된 기억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로즈마리의 향을 블렌딩한 향초나 향수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물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이끌 수도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은 흐려질 수 있는데, 이는 뇌의 약 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분 부족은 곧 능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리터인데,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물 섭취량은 여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물을 꼭 챙겨 마실 필요가 있다.


계피

계피는 녹나무속 식물의 신선한 가지 껍질을 건조해 만드는 향신료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피는 자극적이면서도 달콤한 향을 가지는데, 이 향은 집중력 향상에도 효능을 보인다. 계피 향은 스트레스 해소, 피로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집중력 향상에 좋다. 마사지 오일에 계피 오일을 섞어서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할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닭고기

집중을 위해 두뇌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명확하고 빠르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다. 단백질 섭취에 가장 효율적인 먹거리로는 ‘닭고기’를 들 수 있다. 닭고기는 두뇌활동 촉진 외에도 비타민B1, B2, 니아신 등 비타민B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단백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바나나’는 먹기 편한 과일이자, 포만감을 효율적으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바나나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 다량의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대뇌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나나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B6도 중요하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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