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美길거리서 현지 남성에게 헌팅 당해 “번호 따이는 중” ♥권상우 댓글로 버럭(뉴저지)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저지에서 현지 남성에게 '헌팅'을 당했다.

20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인타운에 간 손태영! 미국에서 난리난 K-푸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태영은 뉴욕까지 찾아온 스태프들을 위해 즉석 관광 가이드를 자처했다. 그는 K타운 근처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스태프들을 이끌었고, 야외 전망대 관광 등 최선을 다해 즐거움을 주려 했다.

투어를 마친 후 손태영은 집으로 돌아가려다, 길에서 현지 남성에게 실시간으로 번호를 요구받아 시선을 끌었다. 자막에는 '실시간 번호 따이는 중'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스태프는 "밤에 나가 처음 번호 따일뻔 하신거냐"고 묻자 손태영은 "나한테 길 물어보는줄 알았다"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손태영은 "꼭좀 넣어줘 우리 남편 보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권상우는 "내마누라한테 말거니까...순간 욱하게되네 ㅋㅋ 참나 보는눈은 있어가지고 자슥이....밤길은 위험해 조심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