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경기’ 타율 0.400…두산 라모스, 살아나고 있다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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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야수 헨리 라모스(32)가 훨훨 날고 있다.
라모스가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 감독은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라모스가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하체 밸런스도 좋아지고, 팀 분위기도 좋으니(6연승) 타격도 좋은 흐름을 타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라모스가 훨훨 날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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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최근 10경기 타율 0.400(35타수 14안타).
두산 외야수 헨리 라모스(32)가 훨훨 날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과거는 이제 작별이다.
라모스가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3월 타율 0.212, 4월 타율 0.265에서 5월 타율 0.458(24타수 11안타)로 환골탈태했다. 시즌 타율도 0.292로 3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초 타격감을 좀처럼 찾지 못해 2군까지 내려간 그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두산 이승엽 감독도 만족해했다. 이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T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라모스가 우리가 바라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더 바랄게 없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라모스가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하체 밸런스도 좋아지고, 팀 분위기도 좋으니(6연승) 타격도 좋은 흐름을 타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2군에 내려가있을 당시 조인성 타격코치의 전담 마크를 받으며 타격 폼 수정에 집중했다. 라모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떤 실수를 했는지 분석을 하고 그것을 고쳐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2군에 내려갔다. 조 코치님과 함께 영상 분석도 하고, 또 코치님이 제시하신 훈련법도 여러가지 해보며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한국에 들어온 것도 라모스에게 큰 지지가 됐다. 태어난지 몇 달 안 된 딸과 함께 가족들이 입국해 라모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라모스가 훨훨 날게 된 배경이다.
고민이었던 외국인 타자가 살아나기 시작하며 두산의 반등에 가속도가 붙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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