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폐기물 처리장서 기계에 끼인 70대 작업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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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폐기물 처리장에서 7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10시 8분쯤 태백시 화전동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파쇄 작업 중이던 작업자 A(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근로자 3명이 함께 작업에 임했지만 사고 당시 A씨는 현장에 홀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23일 오전 11시 53분쯤 속초시 설악동 마등령에서 70대 여성이 하산을 하던 중 넘어져 허리통증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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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폐기물 처리장에서 7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10시 8분쯤 태백시 화전동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파쇄 작업 중이던 작업자 A(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근로자 3명이 함께 작업에 임했지만 사고 당시 A씨는 현장에 홀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12시 56분쯤 양양군 현남면 인근에서 오토바이가 지프차를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이날 10시 18분쯤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의 마을회관에서 빗물 유입으로 전선이 단락돼 인버터 1기와 전선 1m가 소실됐다.
이밖에도 23일 오전 11시 53분쯤 속초시 설악동 마등령에서 70대 여성이 하산을 하던 중 넘어져 허리통증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57분쯤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에서 70대 남성이 복숭아를 수확하던 중 옹벽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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