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24' 확산 나선다…행안부, 공공기관 찾아 설명회 추진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공기관 간 전자문서 수발신 시스템인 '문서24'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미도입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서24는 행정·공공기관과 국민이 전자문서로 민원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4월 기준 약 55만 명이 가입해 연간 13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도입 의지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개 기관을 설명회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설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각 기관을 방문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무 지원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회원가입과 전자문서 작성·발송 등 문서24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타 기관의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춰 전환 가능한 업무를 함께 발굴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 리플릿과 사용 매뉴얼을 현장에서 배포해 공공기관 담당자와 국민이 시스템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설명회 이후에도 기관별 추가 지원 요청에 대응하며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국장은 "설명회를 계기로 문서24가 공공과 민간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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