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윤종훈 노트북 훔쳐보다 딱 걸렸다.. "무책임하게 방치한 탓" 울분 ('기쁜 우리')[종합]

이혜미 2026. 4. 20.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훈의 노트북을 훔쳐보다 딱 걸린 엄현경이 감춰 온 울분을 토해냈다.

20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상사 결(윤종훈 분)을 향해 울분을 터뜨리는 은애(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은 제 사무실에 숨어들어 노트북을 훔쳐보는 은애를 발견하곤 "조은애 씨 아주 상습범이네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종훈의 노트북을 훔쳐보다 딱 걸린 엄현경이 감춰 온 울분을 토해냈다.

20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상사 결(윤종훈 분)을 향해 울분을 터뜨리는 은애(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은 제 사무실에 숨어들어 노트북을 훔쳐보는 은애를 발견하곤 "조은애 씨 아주 상습범이네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은애가 "입사는 했는데 팀장님이 업무 지시나 회의 한 번 없이 매일 외근만 나가시니까 난 언제쯤 일하니 싶고, 팀장님이 무슨 일을 하나 궁금하기도 했고"라고 항변했음에도 결은 "그래서 상사 컴퓨터를 허락 없이 보고 있었다? 여기가 멋대로 날뛰어도 되는 운동장입니까?"라며 수위를 높였다.

결국 은애는 "제가 주제도 모르고 날뛰어서 죄송한데요. 그 운동장이 자기 거라고 무책임하게 비워놓고 직원들 방치한 팀장님이 그런 말 하면 안 되죠. 전 개발자에요. 서버 접근조차 못하는 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요"라고 소리치곤 결의 사무실을 뛰쳐나갔다.

둘의 다툼을 중재했던 승리(윤다영 분)가 "왜 그렇게 심하게 화를 내세요? 내가 조은애 씨 입장이라도 팀장님 생각이 궁금할 거 같긴 해요"라고 하자 결은 "아직 나 스스로도 방향을 잡아가는 단계인데 그 잠깐을 못 기다리나"라고 씩씩거렸다. 이에 승리는 "그럼 그렇다고 얘기를 해주는 게 어때요?"라고 했다.

이날 강수(이호재 분)는 성준(선우재덕 분)을 제 옆에 두고 싶다는 대치(윤다훈 분)에 "본인 의사는 확인했어?"라고 묻고는 "정말 그 친구가 필요하면 그 사람 마음부터 얻어"라고 조언했다.

문제는 이 순간에도 강수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다는 것. 병원 치료를 권하는 대치에 강수는 "회사 일에 손을 놓을 수가 있어야 놓지"라고 일갈했다.

상황을 전해들은 수정(문희경 분)은 요양병원 입원을 권하면서도 주가에 악영향이 갈 것을 우려하곤 "아버님 요즘 보면 어머님이랑 깨 볶는 거 말고 딱히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집안 분위기가 이러니 나 요즘 숨 막히는 것 같아"라고 토해냈다.

한편 이날 은애는 결을 비롯한 전략기획본부 팀원들과 회식을 함께했다. 일은 어떠냐는 민호(정윤 분)의 물음에 은애는 "일하고 싶긴 한데 할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승리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고는 "능력 있고 카리스마 넘치시고 부하 직원한테 한 없이 따뜻한 과장님이 제 우상이십니다"라며 넌지시 애정을 고백했다.

결은 연신 술을 마시는 은애를 만류했으나 은애는 "그동안 하도 놀고먹어서 무리하고 싶네요"라고 비꼬았다. 결국 은애는 만취했고, 그런 은애를 챙기는 지훈(서동규 분)에 결은 "후배 사랑이 아주 지극하시네요"라며 일침을 날리는 것으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