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봉~!" 부르며 골절상과 타박상 딛고 정형외과 액션 찍자는 이 댄디함
오는 9월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가 '정형외과 액션'이라 이름 붙인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예고했다.
20013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황정민은 이번 '베테랑2'에서도 '미쓰 봉' 장윤주를 비롯해 오달수, 오대환 등과 함께 형사 '서도철'로 나서 호쾌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특히 전편에서 숱한 골절상과 타박상을 입으며 타격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선보인 황정민은 이번에도 '정형외과 액션'이라 불리는 강도 높아진 액션신을 펼쳐 보인다.
'베테랑2'에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황정민은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선보인 뒤 호평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새롭게 막내 형사로 합류한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황정해인' 커플로 불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극장가가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지 관객의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