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할 때마다 양념 봉지를 뜯었다 묶었다 하다 보면 가루가 흘러 조리대가 지저분해지고, 소스병 입구엔 끈적한 자국이 남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방이 깔끔한 집은 양념을 담는 통부터 다르다고요. 오늘은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입구를 밀어 여는 양념통
슬라이드 입구 양념통 2개입은 1,000원입니다. 뚜껑을 밀어 구멍 크기를 고를 수 있어서 소금이나 후추를 원하는 만큼만 뿌릴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요리하면서 쓰기 편합니다.

넉넉한 양념통 250ml
양념통 250ml는 1,000원입니다. 고춧가루나 설탕처럼 자주 많이 쓰는 양념을 봉지째 두지 말고 옮겨 담으면 습기가 덜 차고 숟가락으로 덜기도 쉽습니다. 투명해서 남은 양이 한눈에 보입니다.

작은 조미료통
계란모양 조미료통 2개입은 1,000원입니다. 깨소금이나 다진 마늘처럼 조금씩 쓰는 양념을 식탁 위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 크기가 작아 냉장고 문칸에도 쏙 들어갑니다.

미니 소스통 70ml 4개입은 1,000원입니다. 도시락이나 나들이 갈 때 초장, 간장, 드레싱을 따로 담아 가면 반찬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슬라이드 양념통, 양념통 250ml, 조미료통, 그리고 미니 소스통. 네 개 다 합쳐도 사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