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 최대 1만3000명…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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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최대 1만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로 포돌야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일(현지 시각)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망자 수를 확실히 밝힐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포돌야크 보좌관은 러시아 병사도 같은 기간 최대 10만 명이 사망했고, 10만∼15만 명은 다치거나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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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유승혁 디지털팀 기자)
지난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최대 1만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로 포돌야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일(현지 시각)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망자 수를 확실히 밝힐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돌야크 보좌관은 "정부 공식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만2500명에서 1만3000명에 이른다"면서도 "민간인 사망자 수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또 포돌야크 보좌관은 러시아 병사도 같은 기간 최대 10만 명이 사망했고, 10만∼15만 명은 다치거나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포돌야크는 지난 6월 매일 100∼200명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BBC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적인 사상자 통계를 공개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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