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버쿠젠 연속 경질' 텐 하흐, 아약스 사령탑으로 복귀할까...크루스 단장과 회동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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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헤이팅아 감독을 경질한 아약스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프리미어는 지난 6일(한국시간) "아약스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복귀 논의를 위한 첫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그는 욘 헤이팅아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크루스 단장은 이번 여름에도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복귀를 추진했지만, 당시 그는 레버쿠젠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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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욘 헤이팅아 감독을 경질한 아약스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프리미어는 지난 6일(한국시간) "아약스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복귀 논의를 위한 첫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그는 욘 헤이팅아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고 네 차례 리그 우승과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프렝키 더용, 마테이스 더리흐트, 하킴 지예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젊은 재능들을 성장시킨 지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맨체스터 유라니이티드 사령탑으로 부임해 첫 시즌 카라바오컵, 이듬해에는 FA컵을 들어 올렸으나, 연이은 영입 실패와 부진한 리그 성적으로 지난해 10월 경질됐다.
지난 5월에는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구단은 이미 그라니트 자카, 플로리안 비르츠, 요나탄 타, 제레미 프림퐁 등 핵심 전력을 떠나보낸 상황이었고, 이렇다 할 보강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불안점은 프리시즌부터 여실히 드러났다. 프리시즌에는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 U-20 팀에게 1-5로 완패했고,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도 호펜하임에 1-2로 패했다.
결국 텐 하흐 감독은 공식전 3경기 만에 경질되는 굴욕을 맛봤고, 현재는 무적 신분으로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한편 아약스는 이번 여름 구단의 레전드이자 리버풀 수석코치 욘 헤이팅아를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졌다. 리그 11경기에서 5승에 그치며 선두 페예노르트에 8점 차로 뒤지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터 밀란, 올랭피크 마르세유, 첼시, 갈라타사라이에 잇따라 패하며 리그 페이즈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결국 헤이팅아 감독은 경질됐다.
크루스 단장은 이번 여름에도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복귀를 추진했지만, 당시 그는 레버쿠젠행을 택했다. 그러나 현재 FA 신분이 된 만큼 재합류 가능성이 다시 떠올랐다. 다만 과거와 달리 더용, 더리흐트, 지예흐 등 황금세대가 모두 팀을 떠난 상황이 변수로 꼽힌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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