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켈을 사랑하는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캠퍼 닷찌몽

캠퍼 닷찌몽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캠핑과 커피에 흠뻑 빠진 캠퍼 닷찌몽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 너무 좋아 가능하면 매주 주말 캠핑을 떠납니다. 그리고 캠핑을 하면서 제가 평소 좋아하는 커피를 가지고 ‘닷찌몽카페’라는 캠핑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캠퍼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캠핑의 매력이라면.
각박한 도시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다 보니 주말에는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죠. 일상의 스트레스를 저는 캠핑으로 해소하고 있네요.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경치를 보며 휴식을 취하면 그것만큼 세상 좋은 것이 없더라고요. 더불어 자연과 더불어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 한잔의 여유는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캠핑에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주로 어떤 캠핑을 즐기나요.
저는 감성캠핑을 즐깁니다. 다만 남들과 조금은 다른 ‘커피’라는 콘텐츠를 접목한 ‘캠핑카페’ 콘셉트를 좋아하죠. 캠핑을 하면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저에게는 제일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여기에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조건이 바로 ‘감성’입니다. 그날의 캠핑 분위기를 어떤 감성으로 세팅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확연하게 달라지기도 하죠. 요즘은 위스키에 빠져서, 위스키바 콘셉트로 캠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밤켈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게 참 어렵네요. 그래도 한 개를 꼽자면 소프트 쿨러입니다. 요즘 미니멀 캠핑을 하면서 부피가 큰 하드 쿨러보다 수납과 보냉성이 뛰어난 소프트 쿨러를 많이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밤켈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이런 장점이 가장 잘 반영된 제품이 소프트 쿨러 같아요. 실제로 활용도도 좋고요.

앞으로의 목표, 계획이 있다면.
오랫동안 ‘브랜드&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캠퍼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누구나 손쉽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인데, 그 아이템을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쯤 출시하는 것이 목표죠. 처음으로 시작하는 브랜드와 아이템이라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행 유튜버 유랑쓰

여행 유튜버 유랑쓰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과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를 만드는 30대 부부 유랑쓰라고 합니다.

여행 유튜버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여행 유튜버를 해야겠다’ 이런 건 아니었어요. 둘 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만족감이 크지 않았죠. 결국 다른 인생을 살아보자는 결심을 하고 동반 퇴사 후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여행지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추억 삼아 찍기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유랑쓰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사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게 어렵잖아요. 저희에겐 ‘여행’이 그런 것 같아요. 어떨 때는 도전적이고, 설레고, 재미와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집이 최고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메신저 같기도 해요. 분명 집이 최고인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꿈틀거리는 마음은 이미 다음 여행지로 떠나 있어요. 그래서 솔직히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마음 한편으로는 정의 내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요.

밤켈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쿨러로 밤켈에 입문해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을 지켜본 제품들도 있고요. 쿨러, 텀블러, 머그컵, 방수가방, 캐리어까지 전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튼튼하다, 잘 만든다’였어요. 그중에서도 텀블러, 머그컵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아이템입니다. 기분 내려고 다른 컵들을 보기기도 했는데 결국 손에 들려 있는 건 밤켈 머그컵이더라고요.

앞으로 유튜버로서 목표, 계획이 있다면.
예전에는 ‘몇 십만 유튜버’로 성장하고 싶다. 이런 목표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시청자들이 저희 콘텐츠를 보고 난 후 느끼는 것들이 좋은 감정, 긍정적인 감정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조미료를 많이 넣어도 천천히 오래 끓여낸 국밥이 더 맛있잖아요.

캠퍼 유니온잭

캠퍼 유니온잭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amper_unionjack’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40세 박병환입니다.

어떤 캠핑을 즐기나요.
가족과 함께 오토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4인 가족이다 보니 짐이 많아서 차를 활용할 수밖에 없죠. 랜드로버의 디펜더로 캠핑을 다니는데, 차에는 늘 루프탑 텐트와 어닝, 캠핑 용품이 실려 있습니다.

캠핑을 하며 수많은 장비들을 사용해 봤을 텐데요. 초보 캠퍼들에게 제품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전한다면.
캠핑 초보라면 무작정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주변에 캠핑을 즐기는 지인이 있다면 꼭 한 번 함께 캠핑을 떠나보세요.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캠핑 장비도 물론 좋지만 실제 캠퍼들이 사용하는, 정말 필요한 것들을 알게 되죠. 물론 처음부터 장비를 완벽하게 세팅하긴 힘듭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그것 또한 캠핑의 즐거움이죠.

밤켈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러 가지 밤켈 제품 중 소프트 쿨러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토캠핑을 즐기다 보면 짐이 무척 많을 수밖에 없죠. 아무래도 부피와 적재 면에서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아이템의 소프트 쿨러죠. 밤켈의 소프트 쿨러는 보냉 능력도 탁월하지만 디자인도 무척 예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퍼로서 미래를 그려본다면.
현재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크고 나면 제가 보유한 장비들을 물려주고 싶어요. 그때가 되면 때가 묻고 낡은 장비가 되겠지만 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장비를 보며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가족의 캠핑 라이프를 계속 이어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