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절대 없는 김소연♥이상우 아직 연애중? 리액션→애교폭발 결혼생활(편스토랑)[어제TV]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상우, 김소연이 연애 하는 듯한 달달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장인 장모님, 부모님 집에 직접 만든 냉제육, 당근김치를 배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이상우는 "(김)소연이와 헬멧 쓰고 오토바이로 도심 데이트를 많이 했다. 동묘시장, 청계천 데이트도 하고 집 앞에서는 기동성 있게 음식도 포장해오고 배달도 하고 그런 용도로 많이 썼다"고 말했다.

부모님 집에 이어 장인 장모님 집에 음식을 배달한 이상우는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신다. 원래 제가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 다른 호수에 살았다. 제가 결혼하면서 (김)소연이가 들어오게 됐고 몇개월 뒤에 장인어른, 장모님도 같은 아파트에 오시게 됐다. 그러다 저희가 몇 개월 전에 이사를 오면서 양가 부모님들만 계시는 상황이 됐다. 근데 거의 근처다. 한 5분 거리다. 저희가 뭔가 부족할 때 가져오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상우에게 전화한 김소연은 "방금 전에 어머니 아버님, 엄마 아빠랑 통화했다. 너무 좋아하신다. 엄마는 심지어 벌써 드셨다더라. 뚜껑 열자마자 하나 드셨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 너무 너무 좋아하셨다. 이거 5시간 걸린 거라고 다 말씀드렸다"고 해 폭풍 리액션을 했다.

이상우, 김소연이 나눈 톡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이상우는 장인 장모님, 부모님에게 드릴 냉제육을 담은 후 사진을 찍어 김소연에게 보냈고 김소연은 '우와! 진짜 진짜 좋아하시겠다! 당근 채 써느라 얼마나!'라는 답장을 보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너무 귀여우셔", "톡 대화가 두 분이 연애하시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후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을 위해 완두콩 빙수를 만들었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완두콩 같은 것도 좋아하고 시원한 빙수도 좋아해서 완두콩 빙수를 만들어볼까 한다"고 했다.

이상우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김소연은 자신을 위해 완두콩 빙수를 만들어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응원하는가 하면 "그런데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야? 너무 귀여워"라고 거침없이 애정을 표했다.

VCR을 보던 류수영은 "상우 씨 사랑받는구나. 너무 보기 좋다"고 했고 이현이 등은 "신혼 같애", "이렇게 알콩달콩 하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시간 반 만에 완성된 완두콩 빙수를 먹은 김소연은 "웬일이야. 오빠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 소름 돋아. 내가 옆에서 다 봤잖아. 대단하다 우리 오빠"라고 또 한 번 폭풍 리액션을 이어갔고 이현이는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신다. 저렇게 칭찬도 하시고"라며 감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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