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업체 잠적"…인천 송도 아파트 입주자 집단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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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이 인테리어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 입주자 126명은 지난 14일 사기 혐의로 입주박람회 주관사와 인테리어업체 등 관계자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인 측과 인테리어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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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사이렌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21/yonhap/20231121220759824ywve.jpg)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이 인테리어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 입주자 126명은 지난 14일 사기 혐의로 입주박람회 주관사와 인테리어업체 등 관계자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주관사 안내에 따라 인테리어업체와 고급 바닥재 시공 계약을 맺었으나 업체 측이 공사대금만 받고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입주자들이 공사대금으로 지불한 금액은 가구당 500만∼2천만원씩 총 8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 측과 인테리어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직 수사 초기 단계여서 파악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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