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하이난] "김기동 감독님 어디 있나요?"…중국 팬들이 서울 전지훈련장에 찾아온 사연

주대은 기자 2026. 1. 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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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팬들이 FC서울 전지훈련장에 찾아와 팬서비스를 요청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중국 하이난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자신을 "마리오"라고 소개한 팬은 "K리그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 김기동 감독과 서울 선수단이 어디 있나?"라고 물었다.

마리오는 김기동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을 비롯해 김진수, 문선민, 정승원 등 서울 선수들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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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하이난)] 중국 팬들이 FC서울 전지훈련장에 찾아와 팬서비스를 요청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중국 하이난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서울은 기본적인 피지컬 트레이닝을 비롯해 중국 현지 팀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의 훈련을 앞두고 흥미로운 장면이 포착됐다. 서울 선수단이 미팅을 진행하는 동안 한 중국인이 취재진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자신을 "마리오"라고 소개한 팬은 "K리그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 김기동 감독과 서울 선수단이 어디 있나?"라고 물었다.

마리오는 김기동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을 비롯해 김진수, 문선민, 정승원 등 서울 선수들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뉴스를 보고 서울이 하이난에 있다는 걸 알았다. K리그에서 서울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미팅이 끝난 뒤 김기동 감독은 마리오를 비롯해 여러 중국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내가 중국에서 이 정도야"라며 웃었다. 훈련이 종료된 뒤엔 선수단도 중국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선물했다.

한편 서울은 다가오는 2월 10일 열리는 비셀고베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라운드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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