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레알 마드리드 안 갑니다!'…리버풀 27세 MF 아버지가 직접 입 열었다! 이적설 부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의 아버지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8일(한국시각) "맥 알리스터의 아버지 카를로스는 리버풀 미드필더인 아들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맥 알리스터는 2023년 7월 리버풀에 입단한 뒤 통산 156경기에 출전해 21골 2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맥 알리스터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8년 6월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2년 가까이 남았지만, 그는 지난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끝난 뒤 아직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해 "정말 슬프다"고 말한 바 있다.
'데일리스타'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설이 제기된 가운데 맥 알리스터는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수 있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카를로스는 '365 스코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맥 알리스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카를로스는 "맥 알리스터의 선수 생활 전체를 통틀어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가 우리에게 연락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리버풀 역시 아직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리버풀 경영진 중 누구도 아직 재계약을 위해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유효한 계약을 맺고 있으며 리버풀과의 계약을 지킬 것이다.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구단의 권리다. 현재로서는 맥 알리스터가 매주 주말 경기에서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맥 알리스터는 실망하지 않았다. 이것은 구단이 내리는 결정이고 우리는 구단의 결정을 판단하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할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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