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4 현장] '태군마마' KIA 김태군, 삼성 송은범 상대 만루 홈런 쾅! 스코어 7-0!

이형주 기자 2024. 10.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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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34)이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김태군은 3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군은 1볼 상황에서 삼성 두 번째 투수인 송은범의 2구 째 135km 슬라이더를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KIA는 김태군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으로 점수 차를 7-0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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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수성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만루 KIA 김태군이 만루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태군(34)이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김태군은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군은 3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군은 1볼 상황에서 삼성 두 번째 투수인 송은범의 2구 째 135km 슬라이더를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2m였다.

KIA는 김태군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으로 점수 차를 7-0까지 늘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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