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대상' 받은 원조 전국민 노래방 애창곡 男가수 근황

'기억의 습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전람회 출신 서동욱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는 향년 50세였는데요.😰

출처 : MBC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가수 김동률과 그룹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수상 받았는데요.

출처 : MBC

이후 전람회는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 다수의 명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동욱은 1997년 3집을 끝으로 음악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전람회는 1997년 해체를 했고, 당시 서동욱은 "너무 어린 나이에 가수 생활을 하면서 학생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놓쳐버리지 않았나 하는 기분에 사로잡혔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어 "당분간 학교로 돌아가 우선 공부에 전념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후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 앤 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8년 서동욱은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를 찾아 "놀랍고 자랑스럽다"라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