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매우 더운 이맘때쯤이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단연 바다일 것입니다. 바다와 함께 눈을 뜨고 나면 얼마나 행복한 기분이 들까요?

탁 트인 바다로 인해 호텔보다 더욱 전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는 펜션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굳이 바닷가를 가지 않아도 힐링되는 강원도 오션뷰 펜션들을 알아와 보았는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로 아침을 맞이하며 눈을 떠보시기 바랍니다.

- 목차 -

1. 동해 어쩌다어달

2. 강릉 기억스테이

3. 고성 허니후니

4. 강릉 당신의안목

5. 속초 모레브

1. 어쩌다어달

어쩌다어달은 침대에 누워 정면으로 보이는 통창은 마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림 같은 느낌도 주는 힐링 펜션인데요. 누워서 멍 때리고 있으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노을까지 보게 되는 마법과 같은 전경을 선사하는 숙소입니다.

어달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해수욕을 즐기러 가기에도 좋고, 숙소 내에 스파까지 있어 힐링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데요. 어느 각도에서든, 어떤 시간대든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어쩌다어달에서 강원도 바다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기억스테이

모던한 인테리어와 은은하게 비춰주는 로맨틱한 조명들로 하여금, 연인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펜션은 1위는 기억스테이인데요. 침대 머리맡에 보이는 큰 유리창으로 강문해변이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강릉역이나 다양한 편의시설, 관광지 등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성으로도 좋고, 널찍한 구조임에도 저렴하게 운영되어 가성비 숙소로 이미 소문나 있어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일 정도인데요. 일출도 매우 아름다우니 꼭 구경해 보시며 힐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 허니후니

허니후니펜션은 봉포해수욕장과 천진해변 사이에 위치해 있는 펜션인데요. 외관부터 주변에 있는 건물들보다 월등히 깔끔해 눈에 잘 띌 것입니다. 또한 펜션에서 카페도 운영 중이라 커피를 마시러 가기에도, 조식도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숙소입니다.

전 객실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해변을 제대로 감상하기 좋은 뷰깡패 펜션으로 소문나 있는데요. 옥상 루프탑에는 인조잔디 위로 빈백이 설치되어 있어, 오션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바베큐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바베큐까지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당신의안목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더욱 청결하면서 힐링되는 인테리어를 가진 당신의안목은 안목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펜션인데요. 누워서도 침대를 감싸듯이 펼쳐진 통창으로 인해 오션뷰를 가득 즐길 수 있는 숙소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인해 고층이 인기 있는 다른 숙소와 달리, 모든 층이 매력 있는 SNS 인생샷 숙소입니다. 이곳은 너무나도 인기가 많아 빨리 마감되는 숙소로도 유명한데, 서둘러 이 숙소의 매력에 빠지러 예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5. 모레브

속초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모레브는 카페 같은 분위기와 터미널 픽업서비스까지 운영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매우 추천드리는 펜션인데요. 모든 방이 바다를 향해 창이 나있어, 오션뷰를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숙소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모던한 컬러감의 객실, 통유리로 펼쳐진 객실로 인해 힐링을 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조도라는 섬도 마치 이 펜션을 위해 세워져 있는 것 같이 더욱 조화롭고 아름다운 오션뷰를 만들어내는 요소가 되어주는 숙소입니다.

오늘은 강원도에서도 오션뷰 펜션 중에서 탑급에 속해있는 5곳의 숙소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연인 또는 가족들과 방문해, 편하게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더욱 특별한 여행의 연장선으로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