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가능성은 충분하다→무조건 이겨야 산다! 한국, 파나마 상대로 역전 16강행 도전[U20월드컵]

심재희 기자 2025. 10. 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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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무 1패로 벼랑 끝 위기
4일 파나마와 조별리그 최종전
파라과이와 경기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우크라이나와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는 김명준. /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파나마를 꺾어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칠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역전 16강행'을 바라본다. 아직 기회는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이겨야 희망을 살린다. 이창원호가 '필승모드'를 켠 이유다.

한국은 2025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졌고, 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겼다. 우크라나와 첫 경기에서는 초반 연속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고, 파라과이와 2차전에서는 상대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하고도 승리를 못 챙겼다. 조별리그 2라운드까지 1승 1무 1득점 2실점 승점 1을 적어냈다. 중간 순위에서 B조 꼴찌인 4위로 처졌다.

4일 파나마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겨야 산다. 승리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1승 1무 1패 승점 4를 확보하면, 파나마를 제치고 최소 조 3위에는 오른다.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조 3위 와일드카드 획득이 가능해진다.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야하지만, 승점 4를 확보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꽤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창원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나마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탈락이 확정된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 1패 3득점 4실점을 마크한 파나마에 다득점에서 밀려 있다. 파나마를 꺾지 못하면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한다. 만약, 여러 골 차로 이기면 조 2위까지도 가능하다. B조 선두권에 오른 우크라이나와 파라과이(이상 1승 1무)가 3차전을 치러 승패가 갈리면, 한국이 극적으로 조 2위까지도 올라설 수 있다.

경우의 수에 갇혀 있지만, 복잡한 계산은 필요없다. 파나마와 대결에 집중해 완승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파나마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라과이에 2-3으로 졌고,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와 1-1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보여준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 이창원호가 집중해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야 승전고를 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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