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병만 2번 걸려 바닥을 쳤지만 현재 출연료 탑을 달린다는 배우
연예인 병에 2번이나 걸려 망했지만 현재 업계 최고 출연료를 받는다는 배우가 화제인데요~
개그맨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온갖 장르를 다 섭렵한 배우 정성화가 그 주인공입니다.
정성화는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겉멋이 들고 개그를 소홀하게 대하는 바람에 쫓겨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정성화는 "인기에 취해 연예인 병에 걸렸다. 자만심은 하늘을 찌르고 열정은 바닥을 향했다"라며 당시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도피하듯 입대를 한 정성화는 제대 후 배우로 새출발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도 성공하는 듯했으나, 또 한 번 연예인 병이 도져 인기가 떨어지고 1년 만에 재산을 탕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고 뮤지컬 무대로 진출하게 됩니다.
정성화는 몇 년간 단역을 시작으로 조연, 주연을 거쳐 경력을 쌓았고, 라디오 스타, 맨 오브 라만차, 영웅, 레미제라블 등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작은 단역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정성화를 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요~
정성화는 2010년 6월 7일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2010년 10월 21일 '제16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뮤지컬 '영웅'에서 맡은 안중근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연기력, 쩌렁쩌렁한 발성, 확실한 대사 전달 등 뮤지컬에 탁월한 모습을 보인 정성화는 현재까지도 섭외 1순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영화화된 '영웅'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의 연기, 가창력을 그대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예인 병 걸린 개그맨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성화의 또 다른 모습, 정말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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