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워크맨', "근무 중 음주 가능" 묘사했다가 불법 주류광고 적발

장다희 2024. 9. 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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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웹예능 '워크맨'이 불법 주류광고로 적발됐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간 불법 주류광고를 하다 적발된 사례는 6,785건이라고 밝혔다.

최근 적발된 사례에는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포함됐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음주 권장 및 유도 행위, 운전이나 작업 중 음주 행위 묘사, 주류 판매촉진을 위해 경품 및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은 모두 불법 광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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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웹예능 '워크맨'이 불법 주류광고로 적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간 불법 주류광고를 하다 적발된 사례는 6,785건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639건을 더하면 총 7,424건이 된다.

최근 적발된 사례에는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포함됐다. '근무 중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처럼 묘사해 문제가 된 것.

해당 영상에는 '근무 중에도 마실 수 있는 거냐', '일주일에 하루 회사에서 맥주 가능' 등의 대화와 자막이 삽입됐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음주 권장 및 유도 행위, 운전이나 작업 중 음주 행위 묘사, 주류 판매촉진을 위해 경품 및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은 모두 불법 광고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워크맨'은 운전이나 작업 중 음주 행위를 묘사해 문제가 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모니터 후 시정 명령을 내리고 주류 업체들이 광고를 시정한다. 현재 문제가 된 '워크맨'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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