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가를 함께…부산 해운대에 '워케이션 센터' 2곳 조성

차근호 2024. 5.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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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바다 전망을 보며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웨이브 워케이션 센터'를 2곳에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 워케이션 센터는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 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 각각 조성됐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조성한 센터에는 화상회의 공간, 집중근무를 할 수 있는 1인 근무 공간, 개별 물품 보관함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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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송정해수욕장 해안가에 문 열어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마련된 워케이션센터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바다 전망을 보며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웨이브 워케이션 센터'를 2곳에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 워케이션 센터는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 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 각각 조성됐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조성한 센터에는 화상회의 공간, 집중근무를 할 수 있는 1인 근무 공간, 개별 물품 보관함을 갖췄다.

건물 뒤로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4.8㎞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따라 해변열차가 달리고, 그 옆으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진다.

송정해수욕장 해변에 있는 '홀리라운지'에는 집중근무를 위한 1인 좌석, 협업 근무에 유용한 단체 좌석, 대형 스크린이 갖춰졌다.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구와 협약한 숙박시설 8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만원 상당의 숙박바우처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난해 행안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면서 "인구 유출과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워케이션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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