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길 잘했다!...“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우리 모두 행복하다”

이종관 기자 2024. 10. 5.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막시 오예델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4년생, 폴란드 국적의 오예델레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다.

이에 곤살루 페이우 감독은 "오예델레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에도 전혀 들뜨거나 하지 않았다. 그의 발탁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다. 축구는 팀 스포츠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그의 발탁 소식에 행복하다"라며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막시 오예델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4년생, 폴란드 국적의 오예델레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다. 지난 2022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된 그는 곧바로 잉글랜드 내셔널리그(5부 리그) 올트링엄 FC로 임대를 떠났고, 복귀 이후 프리미어리그2(2군 리그) 무대를 오가며 실전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포지션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지 못했고 1군 데뷔는 미뤄지기 시작했다. 2023-24시즌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냈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내셔널리그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로 또다시 임대를 택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폴란드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 합류와 동시에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은 그는 현재 3경기에 나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커리어 첫 A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이에 곤살루 페이우 감독은 “오예델레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에도 전혀 들뜨거나 하지 않았다. 그의 발탁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다. 축구는 팀 스포츠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그의 발탁 소식에 행복하다”라며 극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