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박명수 “비싼 결혼식 후회, 기억도 안 난다… 싼 데서 해라”(라디오쇼)

이슬기 2024. 2. 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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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싼 데서 해요. 싼 데서 해요. 싼 데서 좋은 데서 하지 마 아무 의미 없어. 기억도 안 나"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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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금 남친이랑 결혼식장 투어 가는 중이에요.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싼 데서 해요. 싼 데서 해요. 싼 데서 좋은 데서 하지 마 아무 의미 없어. 기억도 안 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나는 결혼식 앨범 어디 있는지도 몰라. 싼 데서 해. 많이 돈 들이지 말고. 보통 이제 꽃장식 할 때 돈 많이 들어가거든. 많이 하지 마. 결혼 그렇게 해봐야 별로 이렇게 남는 것도 없고 기억도 없어요. 그날 정신없어가지고. 그러니까 저렴하게 좀 소소하게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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