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학부모 95% '만족'
학부모의 97.67%, 교사의 95.65% '만족'…'내년에도 운영을'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 운영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97.67%, 교사의 95.65%가 '만족'이었다. 특히 학부모의 97%는 내년에도 계속 운영해주길 원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웠다', '놀이처럼 배우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혔다', '실기 중심의 수업이 효과적이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유아의 학부모 343명과 담당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운영 전반 만족도, 교육 효과, 운영 필요성과 지속성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희망 유치원 5세 유아 7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1인당 8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했다.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물 적응 훈련, 건강 체력 활동, 기본 수영 동작 실습, 위기 상황 대처법으로 구성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기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르는 생명 존중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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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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