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1, 2044일만에 '풀세트' 격돌... '그때 누가 이겼지?'

이솔 2023. 3. 25.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점의 KT가 2044일만에 T1과 끝장 승부에 나선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R 1세트 경기에서는 T1과 KT가 2-2를 기록, 풀세트 접전으로 향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치른 풀세트 접전은 지난 2017 서머.

당시 슈퍼팀이었던 KT(스맵-스코어-폰-데프트-마타)는 1-2세트를 앞서다 3-4-5세트를 내주며 역스윕을 허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풀세트 접전은 2017 LCK 서머
사진=LoL Esports 공식 홈페이지, KT롤스터-T1 로고

(MHN스포츠 이솔 기자) 고점의 KT가 2044일만에 T1과 끝장 승부에 나선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R 1세트 경기에서는 T1과 KT가 2-2를 기록, 풀세트 접전으로 향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치른 풀세트 접전은 지난 2017 서머. 당시 슈퍼팀이었던 KT(스맵-스코어-폰-데프트-마타)는 1-2세트를 앞서다 3-4-5세트를 내주며 역스윕을 허용했다.

특히 당시 5세트에서 데프트의 시비르가 뱅(자야)이 뿌려 놓은 깃부르미에 묶이는 사고 아닌 사고를 당하며 SKT T1에게 패배했다.

해당 사고 이후 약 5년 개월만에 맞이한 두 팀의 플레이오프, 1세트에서는 T1이 루시안-나미(구마유시-케리아)와 앨리스(오너)를 필두로 한 T1의 스노우볼링이 KT를 묻어버렸고, 2세트에서는 '몽둥이 아저씨(잭스, 기인)를 앞세운 KT가 반격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T1이 다시 앞서갔으나, 4세트에서는 KT가 다시 균형을 맞췄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