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조선업 1555조 대박!
미국 해군 함정 대규모 건함사업
30년간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

미 해군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조선소의 능력에 경악했습니다

지난 3월 12일
한화 오션은 MRO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를 끝낸
미 해군의 루이스 앤 클라크급
군수지원함 월리 시라함을
미 해군에 정식 인도했습니다.

이는 당초 일정보다
무려 6개월이나 빨리 끝난 일이라
미 해군에서는 이 엄청난 속도에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윌리 시라함은 해상에서
미 해군의 함대에 해상 보급을 제공하는
길이 210m, 폭 32.3m
만재배수량 45200톤급의
대형 군수지원함입니다.

이 지원함은 보통 36개월에 한 번씩
종합 정비를 받으며 통상적으로
8~12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한화오션은 이를 6개월 만에
끝내버린 것은 물론
미 해군과 미국 측 조선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정비 요소까지 발견해
조치했는데요.

미국이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건함사업을 벌일 예정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건함까지
한국 조선소에서 이뤄진다면
향후 30년간 총 1555조 원 단위의
엄청난 계약이 계속해서 맺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