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관광객이 늘고 있는 임실지역에
KTX를 정차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장수군이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임실군.

내년에는 임실 방문의해까지 예정돼 있어
1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을 찾은 김관영 지사는
지역 현안인 KTX 임실역 정차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수군이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50개 마을에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했습니다.

장수군은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650여 개의 보관함 보급했습니다.

[정경주 / 장수군 치매정신통합팀장:
농약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음독사고 사전 예방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무주군 적상산에 있는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단체가 만들어졌습니다.

51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국립 중앙박물관에 있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과 이안행렬재현의 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규평 /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 회장:
군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된다면
문화유산 전승 활동이 일어나게 돼서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

고창군보건소가
디지털 골밀도 측정기를 새로 들여와
8월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군민들은
8천 원에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기자)

#전북

■ 뉴스제보
▷전화: 010-5131-2222
▷카카오톡: 'JTV 제보' 검색...동영상도 가능
▷이메일: jtvnews@jtv.co.kr
▷JTV전주방송 홈페이지 www.jtv.co.kr

■유튜브 [JTV뉴스] JTV8뉴스·아침·저녁뉴스 생중계...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