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소수자 클럽 총격에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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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동성애 및 성소수자(L.G.B.T.Q) 클럽에서 19일 밤 늦게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20일 4시(한국시간 오후6시) 말했다.
미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나이트클럽 클럽큐 밖 기자회견에서 수사가 막 시작되었으며 18명이 부상 입원해 희생자 수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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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동성애 및 성소수자(L.G.B.T.Q) 클럽에서 19일 밤 늦게 총격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20일 4시(한국시간 오후6시) 말했다.
미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나이트클럽 클럽큐 밖 기자회견에서 수사가 막 시작되었으며 18명이 부상 입원해 희생자 수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밤 11시57분에 총성에 관한 신고를 접수했으며 경찰들이 클럽에 들어가 용의자로 보이는 한 명을 억류했다. 용의자 역시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클럽큐는 페북에 "우리 공동체사회에 대한 개념없는 공격으로 클럽이 엉망이 되었다"고 말하고 "손님들이 영웅적으로 재빨리 이 총기휴대자를 제압해 증오 공격을 끝내게 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6년 플로리다주 올란도의 동성애 클럽에 한 건맨이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 충성을 선언한 뒤 무차별 사격으로 49명을 죽이고 53명을 다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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