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자식도 의미 없더라.." 선우용여가 말년에 깨달은 가장 헛된 일 1위

배우 선우용여 씨는 남편을 먼저 보내고 오랜 세월 홀로 가정을 이끌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온 어른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평생 붙잡고 살았는데 지나고 보니 헛되더라는 것들입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남의 눈에 맞추느라 쓴 돈

체면 때문에 산 물건, 남 보기 좋으라고 치른 행사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그 순간에는 꼭 필요해 보이지만 몇 년만 지나면 왜 그랬나 싶어집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조명 효과는 사람들이 남이 나를 보는 정도를 실제보다 훨씬 크게 짐작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큰돈을 쓸 일이 생기면, 이게 나를 위한 것인지 남의 시선을 위한 것인지 한 번만 물어보세요.

2위. 지나간 일을 곱씹은 시간

억울했던 일, 서운했던 말은 아무리 되새겨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되새기는 동안 몸과 마음은 그때를 다시 겪습니다. 말년에 가장 아까운 것이 그 시간이었다고들 말합니다. 떠오를 때마다 붙잡지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손을 쓰는 일로 옮겨 가세요.

1위. 자식에게 내 인생을 다 걸었던 것

말년에 가장 헛되게 느껴지는 일 1위는 내 삶을 통째로 자식에게 걸었던 것이었습니다. 다 주고 나면 남은 것이 없고, 자식은 그 무게를 부담으로 느낍니다. 사랑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내 몫을 남겨두라는 뜻입니다. 내 이름으로 된 시간과 돈을 조금이라도 따로 챙겨 두세요.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지나온 것을 후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이번 달 나를 위해 쓸 작은 예산 하나 정해 두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남겨둔 내 몫 하나가 10년 뒤 나를 초라하지 않게 합니다.

출처 : '어떻게 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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