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전쟁으로 매우 위험한 지역이 된 이스라엘 가자 지구의 국경지역인 라파.
집안으로 들어가니 어디서 온 것인지 귀여운 새끼 사자 두 마리가 엎드려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아기 사자들은 귀엽다고 만져대는 이집 아들의 손과 씨름을 하네요.
이집 아들은 아기 사자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가만 놔둘 수가 없습니다.

아기 사자들은 이제 이빨이 자라기 시작하는지 집안의 양탄자를 물어뜯으며 놀고 있는데요.
아직 아기 사자들은 너무 작아서 포효해도 아이들이 놀라지 않습니다.

사자라기보다 아직은 그저 물어뜯는 것을 좋아하는 덩치 큰 고양이처럼 보이는데요.
아저씨는 손수 이 아기 사자들을 재워주며 따뜻하게 보살펴 줍니다.

덕분에 이렇게 아기 사자들은 서로 활기차게 잘 놀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데요.
귀여운 아이들도 아기 사자들과 노는 것이 그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아기 사자들이 잘 자라서 사람들과 문제없이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