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차주들 술렁…하이브리드 SUV 끝판왕 곧 국내 상륙

쿠페형 SUV 감성까지 품었다…르노 오로라 2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르노코리아가 국산 대형 SUV 시장을 흔들 새로운 무기를 준비 중이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오로라 2’의 전면부 예상도와 스파이샷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로라 2는 현재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보다 한 체급 위에 위치할 준대형 SUV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정면으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워트레인으로는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가 유력해, 높은 연비와 친환경성을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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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기존 르노코리아 SUV와는 전혀 다른 인상이다. 전면부에는 로장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작고 날렵한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SUV보다는 쿠페형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실루엣을 기반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오로라 2 추정 테스트카/출처-newcarscoops

측면 디자인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테스트카 기반의 예상도에 따르면, 길게 빠진 리어 오버행으로 인해 전체 차량이 더욱 길어 보이며, 전통적인 SUV보다는 고성능 SUV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진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치 프리미엄 유럽 브랜드 SUV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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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르노 최신 오픈알(OpenR)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티맵 기반 내비게이션, 국내 맞춤 편의 기능, 그리고 음성 기반 제어 시스템 등을 포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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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기존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 모터 비중을 대폭 확대해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질감과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과 장거리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실용성이 기대된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2는 2026년 초 공개가 유력하며, 출시 시점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급 편의 사양이 현실화된다면, 팰리세이드 중심의 대형 SUV 시장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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