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인 폭죽 내던지려다 '펑'…차 안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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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달리는 차 안에서 불붙인 폭죽을 던지려다 폭발해 차량 내부가 불에 타는 사건이 벌어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상추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폭죽이 터져 화재가 발생했다고 최근 중국 매체 소후닷컴이 보도했다.
당시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은 창문을 열고 폭죽에 불을 붙인 뒤 폭죽을 창밖으로 내던졌다.
이때 밖으로 던진 폭죽이 바람에 실려 다시 차 안으로 들어왔고, 폭죽은 차 안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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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달리는 차 안에서 불붙인 폭죽을 던지려다 폭발해 차량 내부가 불에 타는 사건이 벌어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상추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폭죽이 터져 화재가 발생했다고 최근 중국 매체 소후닷컴이 보도했다.
당시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은 창문을 열고 폭죽에 불을 붙인 뒤 폭죽을 창밖으로 내던졌다. 이때 밖으로 던진 폭죽이 바람에 실려 다시 차 안으로 들어왔고, 폭죽은 차 안에서 폭발했다.
폭죽이 터지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고 순식간에 주변으로 옮겨붙었다. 차 안은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찼고, 폭죽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물이 널브러졌다.
폭죽이 날아들어 남성이 입고 있던 바지에 구멍이 여러 개 나고 찢어졌지만, 다행히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나이 먹고 왜 저런 행동을 하냐", "폭죽 터지는 게 무섭지도 않은가",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 나온다" 등 남성의 행동을 비난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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