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토트넘 잔류→마티스 텔과 로테이션 “선발 공격수 불가능” 英 런던이브닝스탠다드 전망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2025-26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미래는 여전히 알 수 없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큰 상황에 만약 잔류를 결정한다면, 예년처럼 꾸준한 선발보다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아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Welcome back, Sonny!”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의 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과 6월 A대표팀 일정을 끝낸 뒤 한국에서 휴가를 보냈고 꿀맛 휴식 뒤 영국으로 돌아가 프리시즌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며 17년 만에 토트넘에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개인 커리어 첫 유럽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해 계약 기간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새롭게 팀을 이끄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는 손흥민의 입지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벌써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가나 대표팀 출신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고,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 조건을 발동했다.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모하메드 쿠두스의 합류,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더욱 키우고 있으며, 토트넘이 손흥민 없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알렸다.
마티스 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바이에른 뮌헨 출신 유망주다. 빠른 발과 돌파력, 젊은 에너지로 주목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임대를 통해 토트넘에 합류,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았다. 토트넘은 마티스 텔의 재능을 높게 봤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했다.
프랭크 감독은 마티스 텔을 새로운 주전급 윙어로 담금질 하려고 한다.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의 꾸준했던 1군 시절은 이제 끝난 듯 하다. 마티스 텔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토트넘 합류해 뛰었는데 아직 매주 선발로 뛸 만한 선수라는 점에는 물음표가 붙었다”면서 두 선수의 장단점을 고려해 상황에 따라 번갈아 기용될 가능성을 점쳤다.
이어 “새롭게 토트넘에 합류한 쿠두스가 오른쪽 윙어로 뛸 전망이며, 텔은 왼쪽 윙어로 기용될 것이이다. 손흥민은 텔과 로테이션을 이루게 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상징적인 존재지만, 33세에 접어든 현재 전과 같은 날카로운 움직임은 줄어들었고,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골 수(7골)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MLS,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등 여러 클럽들과 연결됐다. 유럽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현재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이적할 수 있는 적기로 평가된다.
일단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전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을 전망이다. 영국 ‘더선’, ‘풋볼런던’ 등은 “손흥민이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며, 프랭크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시즌 내 역할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한 시즌 더 남을 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런던이브닝스탠다드’도 “현재 손흥민이 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을 시기가 아니다. 오히려 손흥민에게 의존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다. 손흥민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매력과 레전드로서 명성이 더해질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은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내에서 상징적인 인물이다. 벤 데이비스와 함께 토트넘에서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선수다.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투어 등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8월 초 아시아 투어 중 하나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가진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33경기에서 127골, 71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만약 잔류를 선택하게 된다면 토트넘 상징적인 존재로서 ‘현역’보다 ‘조력자’ 역할이 더 크게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여름은 손흥민에서 큰 변곡점이다. 이제 토트넘에 합류했기에 프랭크 감독과 면담 이후 미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확실한 것은 손흥민은 여전히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며, 토트넘 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획을 그은 레전드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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