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2025년 4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총 판매 실적이 68만8,45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보다 2.4% 증가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4월 국산차 내수 판매는 12만8,6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했다. 전년 대비 195.1% 큰 르노코리아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6만7,510대, 해외 28만5,828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성장한 총 35만3,338대를 판매했다. 내수에선 5.9% 증가한 6만7,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080대, 쏘나타 4,702대, 아반떼 7,099대 등 총 1만8,49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코나 2,722대, 캐스퍼 1,455대 등 총 2만5,728대를 출고했다. 상용은 포터 5,372대, 스타리아 3,727대, 중대형 버스 및 트럭 2,573대다.
제네시스는 G80 4,340대, GV80 2,927대, GV70 3,093대 등 총 1만1,504대가 판매됐다. 브랜드 실적은 지난해 4월보다 2.4% 줄었다.

기아는 2025년 4월 국내 5만1,005대, 해외 22만3,113대, 특수 31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7만4,437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보다 국내는 7.4%, 해외는 4.6% 증가했다(특수 판매 제외).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로 8,796대다. 승용은 레이 4,262대, K5 3,581대, K8 2,566대 등 총 1만2,41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 외에 카니발 7,592대, 스포티지 6,703대, 셀토스 5,101대, EV3 3,057대 등 총 3만5,15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30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합해 총 3,438대가 판매됐다.

GM한국사업장은 내수 1,326대, 수출 4만318대를 포함한 4만1,644대를 세계에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3% 떨어진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79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 209대, GMC 시에라 26대, 콜로라도 10대 등이다.

KG모빌리티는 내수 3,546대, 수출 5,386대를 포함한 총 8,93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0.5%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를 추가한 토레스가 98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쏘 스포츠 909대, 무쏘 EV 719대, 티볼리 428대, 액티언 258대 등이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4월 한 달 동안 내수 5,25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4월보다 195%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은 4,375대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433대의 실적을 냈다. 이밖에 QM6 385대, SM6 39대, 마스터 밴 20대도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내수 판매 제품 중 3/4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3858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3,959대가 팔려 르노코리아 4월 내수 판매대수의 75.4%를 점유했다.
국산차 수출은 55만9,820대로 1.2% 늘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한 28만5,828대를 배에 실었다. 기아는 전년 동월 대비 4.6% 많은 22만3,113대를 수출했다. 스포티지가 4만1,034대로 가장 많았으며 셀토스 2만442대, K3(K4 포함) 1만6,666대로 뒤를 이었다.
GM한국사업장은 4만318대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총 2만7,723대가 수출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2,595대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5,167대를 중심으로 총 5,175대가 선적됐다. 지난해 4월보다 41.1% 줄어든 수치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로 예정된 수출길을 앞두고 일부 수출 시장에 미리 배정한 사전 선적 물량이 지난달 수출 실적에 포함됐다. KGM의 수출은 5,386대로 전년보다 11.5% 감소했지만 해외 신차 출시 및 마케팅 활동 강화로 독일과 튀르키예, 스페인 판매가 늘며 올 1월 이후 5,000대 이상의 판매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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