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운동하는 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동에 열중하는 이성을 보고 반한 분들이 꽤나 있을 것 같은데요~

괜히 드라마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클리셰'로 사용되는 게 아니죠 🥰

오늘은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내와 결혼을 예상했다는 남자 배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설레는 것을 넘어서 결혼까지 예상한 이 배우, 누구인지 예상이 가시나요??

바로 '애기야, 가자!'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배우 박신양입니다 💖

박신양은 지난 2002년 연매출 350억 원을 자랑하는 기업 '하겐다즈' 한국지부 대표의 손녀인 백혜진과 결혼했는데요 👍

배우와 재벌가 손녀의 결혼이라니... 한 편의 드라마 같은데요!

박신양이 결혼을 예상했던 두 사람의 첫 만남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지난 2013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신양이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는데요~

박신양은 아는 동생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부산에서 아내와 처음 만났다고 고백합니다 🚢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박신양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헬스클럽에 갔다고 해요!

여행 중에도 헬스클럽에 가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박신양은 부산 헬스 클럽에서 아내와 장모님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박신양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던 사람이었지만, 아내는 박신양과 만났던 그 날이 첫 헬스 클럽 방문일이었다고 하네요~

이런 거 보면 정말 운명이란 게 있긴 한가 봐요 💘

당시 장모님은 벨트 마사지를 하고 계셨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배우다운 미친 기억력 🤣

박신양도 안경을 벗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그때! 아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

박신양은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사람이 나와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흐릿한 시야 속에서도 아내와 결혼을 예상했다고 밝힙니다 💖

심지어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박신양은 결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도 없던 박신양이 만나자마자 결혼을 예상했다니... 짚신도 제짝이 있듯이 박신양의 짝은 헬스클럽에 있었네요 😊

그리고 박신양의 예상은 현실이 됐는데요!

박신양은 지난 2002년 헬스클럽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을 합니다 🥰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딸 박승채 양을 출산했어요~

최근 박신양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서 "귀엽고 다람쥐 같고 찐빵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마구마구 드러냈는데요 ><

화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신양에게 딸이 말, 거북이 사진을 보여주며, 그림으로 그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네요~

정말 화목한 가족이에요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배우에서 화가가 된 박신양을 응원하며,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