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만별 독감검사비…평균 2만7000원인데, 우리동네 병원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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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높은 검사 비용에 놀라는 환자들이 많다.
독감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이라 병원마다 비용이 제각각이다.
현재 심평원은 독감 검사를 포함해 총 623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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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비공개 진료비 정보’ 병원별 가격 공개


역대급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높은 검사 비용에 놀라는 환자들이 많다. 독감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이라 병원마다 비용이 제각각이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비공개 진료비 정보’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독감 현장 검사비는 평균 2만7362원, 중간금액은 3만원이다. 독감 검사의 경우 비교적 병원별 가격 차이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일부 의료기관에선 5만원까지 받기도 한다.
시도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경북, 대구는 중간값이 3만원, 세종은 2만7500원, 나머지 지역은 2만5000원이다.
의료기관별 가격은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또는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방문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독감 검사의 경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첫 화면에 ‘바로가기’ 메뉴도 추가됐다.
현재 심평원은 독감 검사를 포함해 총 623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고 있다. 병·의원급 전체 의료기관의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임플란트 등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다.
독감 치료제는 대표적으로 수액처럼 맞는 주사제 형태의 페라미플루(성분명 페라미비르)와 경구용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 등이 있다. 타미플루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1만원 미만이다. 페라미플루는 비급여 항목이지만, 아직 진료비 공개 대상 항목은 아니다. 가격대는 10만원 내외이며, 병원에 따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기도 한다.
간혹 비타민 수액과 함께 처방해 15만원 이상의 비용을 청구하는 병원도 있어, 사전에 비용을 확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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