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브라이언과 ‘청소광’으로 급 친해져, 서로 욕까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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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브라이언과 욕까지 주고받을 정도인 친분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브라이언에게) 친밀감 있던 게 가수할 때 활동기간이 비슷했다. 브라이언이 저에게도 신비감이 있었다. 어느 순간 자기 목소리 내면서 완전 인간적이더라. 이렇게 금방 친해질 줄 몰랐는데 너무 빨리 친해지니 욕도 서로 되게 많이 했다"면서 브라이언에게 "욕을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많이 하는 편이다. 카메라 앞에서 못할 뿐이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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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브라이언과 욕까지 주고받을 정도인 친분을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채정안, 브라이언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광'에서 채정안과 굉장히 친해보이더라는 김태균의 말에 "사실 '청소광' 전에는 만난 적, 통화한 적이 없는데 급 친해졌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집에 남자가 들어올 일이 거의 없으니 오래 머문 남자는 처음"이라며 브라이언, 뱀뱀의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고, 브라이언은 "저랑 누나랑 뱀뱀이랑 셋이 만나자마자 거의 30초만에 베스트프랜드가 됐다. 처음이다"라며 친분을 재차 자랑했다.
채정안은 "(브라이언에게) 친밀감 있던 게 가수할 때 활동기간이 비슷했다. 브라이언이 저에게도 신비감이 있었다. 어느 순간 자기 목소리 내면서 완전 인간적이더라. 이렇게 금방 친해질 줄 몰랐는데 너무 빨리 친해지니 욕도 서로 되게 많이 했다"면서 브라이언에게 "욕을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많이 하는 편이다. 카메라 앞에서 못할 뿐이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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