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황희찬, 클린스만 감독 만날까? “협의 후 소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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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이 첫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황희찬이 다쳤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리즈와의 경기에 뛰지 못하는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고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합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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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이 첫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울버햄튼은 오는 19일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황희찬이 다쳤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리즈와의 경기에 뛰지 못하는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의 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아쉬운 소식이다. 새로운 대표팀 수장과 첫 만남이 무산될 위기이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고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협의 후 대표팀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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